[Joshua]QT (에스라7:1-10)

사역자가 되어서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관하여 분별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때때로 자신의 욕심이나 환경의 지배를 피할 수 없는 우리로서는 거룩하신 주님의 뜻만을 따라서 이해하고 행하기 어렵습니다.

 

자신에게 충분한 능력이 있고 의욕도 있으며 판단하건대 상황이 자신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느낄 때일수록 자신의 의를 추구하는 일과 부르심을 온전히 따르는 일은 분별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바벨론 2차 귀환이 시작되면서 에스라는 하나님 말씀을 열심히 연구하던 중 백성들을 가르치리라 결심을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는 그가 하나님의 확실한 부르심에 순종하여 자신을 드린 것을 알 수 있었지만, 에스라 자신은 어떤 과정을 통해 이 힘들고 어려운 일을 감당하기로 한 건지 자세히 알 수는 없습니다.

 

우리의 삶은 어떤 각도로 보면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 훈련하고 준비하는 삶의 연속이라고 보여집니다. 

그것이 제자의 자세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해 두려움과 떨림 가운데 주님께 항상 여쭈어야겠지만 본질적으로 제자라고 하면 자유함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어리석음과 욕심 가운데에서도 당신의 일을 이루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가진 불순종의 위험 가운데에서도 주님은 온전히 당신의 선하신 뜻을 다 이루실 것이고 그 사실 만으로 만족하고 평안할 수 있는 믿음을 갖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가져야 할 최선입니다.

 

주님, 저의 사사롭고 불손한 모든 계획과 뜻을 다 무너져 내리게 하옵소서. 

그리고 당신이 부르시는 그곳에 제가 용감하게 서 있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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