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hua]QT (로마서3:1-20)

참으로 오늘의 본문 말씀처럼 우리 중 의인은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으되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 중에 온전한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바울의 철저한 고백이 현재 우리에게 둔감해져서 그에 대한 반응이 무감각 해졌다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우리 각자 개인의 실상을 돌아보는 일 외에 아주 중요한 점을 놓치고 살아가는 것이 있다는 점입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문화적 맥락 안에서 가지고 있는 종교적 불신앙입니다.

 

바울은 복음의 순수성에 뭔가 더하려는 헬라인과 유대인 그리스도인 모두를 향해 세상의 우상들과 겸하여 섬기는 것과 유대주의의 율법적 선민의식을 버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그들 문화 안에서 만들어진 자기방어 기재들은 순수한 복음과는 다른 논리로 의롭다하는 바를 무의식적으로 서로에게 주장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도 현재 한치도 다를 바 없이 바울 사도의 호소 앞에 놓여져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를 의롭다 여기는 문화적 특성을 가진 암묵적 강요들은 공기처럼 우리를 감싸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느낄 수조차 없는 지경입니다. 

십일조를 빼먹지 않고 주일예배와 각종 모임에 참석하는 것 등이 우리의 성화 지표가 되지 않습니다. 

 

주님, 종교적 껍질을 찢고 진정으로 저를 보호하시는 주님의 품에 안기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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