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순례, 기도로 열방을...

이 시대를 IT시대라고 한다. IT, Information Technology는 정보기술을 뜻한다. 그런데 정보중의 정보는 무엇일까? 나는 하나님의 말씀이 정보중의 정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람들을 ‘바이블’이란 말을 그런 의미로 사용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과 연결될 때, 우리는 그 말씀을 경험하게 되고, 영적 실체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IT시대는 가상 세계를 만들어 간다. 실제적인 세계가 실제의 삶이라면, 가상세계는 실제를 정보로 가공하고, 그 가공된 정보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세계이다. 

실체가 있는가 하면, 그 실체를 전달하고 표현하고, 담게 되는 정보가 있는데, 정보들이 실제 세계를 표현하기 때문에, 정보기술은 가상세계를 만드는 주요한 길이 된다. 

뿐만 아니라, 정보기술은 지나간 과거와 미래를 예측함으로 말미암아 과거의 세계를 구현하기도 하도, 미래의 세계를 표현하기도 한다. 

그래서, 정보기술로 말미암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런데 사람들이 어떻게 이런 정보기술을 발견하고, 개발하며,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되었을까? 그것을 바로 인간 안에 정보기술이 가지고 있는 속성이 있기 때문이다. 

시간과 장소를 초월하는 것은 바로 영적인 속성이며, 사람은 영적인 존재이다. 인간은 이 땅에서 유한하게 정해진 공간에 제한을 받지만, 인간의 영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존재이다. 

그러므로 인간이 만든 가상 세계는 실 세계의 정보를 모아놓고, 거기서 진행되고 발전하는 가상세계는 어느 정도는 영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인간의 영적인 활동 중에 활동은 무엇일까? 바로 영의 근본이신 하나님과 교제하며, 대화하는 기도이다. 

이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과 소통하며, 대화하는 영적인 활동이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하나님과 만나는 활동이다. 

기도는 IT시대가 오기 전부터 있었으며, IT시대가 지나간 이후에도 있을 것이다. 기도는 바로 IT를 통해서 세상을 순례하는 것보다 더 근본적이며, 더 철저하게 세상을 순례하며, 세상에 있는 사람들을 섬기는 활동이다. 

 

우리는 IT로 선교를 하는 것처럼, 기도로 선교를 해야 한다. 기도로 열방으로 가야 하며, 기도로 열방을 섬겨야 한다. IT로 손끝 선교를 한다면, 기도로 기도선교를 해야 한다.

 IT로 어디든 갈 수 있는 것처럼, 기도로 어디든지 갈 수 있다. IT로 언제나 갈 수 있는 것처럼, 기도로 언제나 갈 수 있다. IT로 누구나 갈 수 있는 것처럼, 기도로 누구나 갈 수 있다. 

 

기도는 IT선교와 함께 가야 할 방향이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교제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며, 내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움직이며, 그래서 열방이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그런 기도를 하는 기도의 사람이 세워져야 한다. FMnC는 이런 기도의 사람들을 세울 것이다. 

우리 함께 이런 기도의 사람으로 세워지자. 그리고 우리 주변의 사람들을 기도의 사람으로 세우자. 주님과 함꼐 하는 기도의 사람들을 바라본다. 

- 전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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