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 세대를 위한 IT 사역

1세기 들어 차세대들이 빠르게 교회를 떠나가고 있다. 

미국 Larry Alex Taunton은 차세대들이 교회를 떠나가는 현상과 관련해서 ”그들이 던지는 질문에 교회가 제대로 답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과연 교회는 그들이 던지는 질문에 답을 안가지고 있는가? 그런 것은 아니다. 

기독교는 말씀의 종교요, 책의 종교이다. 

그러므로 기독교서점, 교회홈페이지, 방송국 자료실에 가보면 보배 같은 자료들이 가득 차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문제는 차세대의 생활패턴이 최근 완전히 바뀌었다는 점에 있다.

현대인들은 이제 모든 것을 스마트폰에서 해결하고 있다. 

뉴스, 인간관계, 쇼핑, 공부, 요리, 육아, 업무 등 모든 일을 다 그렇게 한다. 

그리고 현대인들은 인터넷을 크게 신뢰한다. 

인터넷은 광범위하게 통합적으로 검색해주고, 빠르며, 정보의 질까지 알려준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스마트폰 화면에 안뜨는 것은 그들에게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렇게 바뀐 차세대들에게 “궁금하면 기독교 서점, 강연들, 여러 교회 홈페이지들, 방송국 자료실들을 방문해보라”하면 그들은 이상한 표정을 짖고 우리 곁을 떠나가고 말 것이다. 

그건 그들에겐 생소한 구시대적 방식이다. 

이제는 기독교도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정보를 제공해줘야 한다. 

그런데 아직도 “동성애, 진화론, 부활, 여리고성”등을 스마트폰에 입력하면 복음적 자료가 스마트폰 첫 화면에 뜨는가? 

답은 단연 No이다. 

그렇기 때문에 Taunton은 차세대들이 교회를 떠나기 시작한 시기가 인터넷 등장 시기와 일치한다고 지적한다.

차세대들은 offline보다 online을, 활자보다 동영상을 더 선호한다. 

동영상을 보고 마음 문이 열리면, 옆에 링크시켜 놓은 설교, 서적, 만남과 양육, 교회 초청 등으로 자연스럽게 따라 들어온다. 

이제는 수많은 기독교 기관들이 남해의 섬들처럼 각기 흐터져 있지 말고, 교계 전체가 힘을 모아 통합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App으로 제공해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자녀들아 - 신앙에 대해 알고자하면 이 App에 들어가서 답을 구해라”고 말해줄 수 있다. 

그런 서비스를 준비해야 비로소 안심하고 그들의 손에 PC와 스마트폰을 쥐어줄 수 있는 것 아니겠는가? 

그러한 App을 개발하면 거기에 아랍어 설교 같은 컨텐트들을 수천 수만개 넣어 시리아 난민촌에서도 스마트폰 선교을 할 수 있게 된다. 

FMnC는 이러한 시대적 사명의 중심에 서야 한다.

- 이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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